2013/06/19 14:58

월드컵 본선 진출, 홍명보 국대 감독을 비롯한 잡다한 이야기... Sports

1. 어제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인 이란과의 홈경기에서

상당한 졸전을 펼치고 0:1로 패배했지만, 승점차로 조2위를 확정... 월드컵 8회 연속 진출에 성공했죠.

브라질 월드컵에 진출하긴 했지만...

최근 경기에서 최강희 전 감독이 이끌었던 국가대표팀은 레임덕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듯한 어이없는 경기력을 자주 보여줬고

더불어... 개인적으로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의 동반 진출을 바랬던지라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더군요.

아무튼... 월드컵 본선에서의 성적은 크게 기대되지 않지만

그래도 8회 연속 진출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일이고... 1년 동안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일이니

월드컵 본선이 시작하는 1년동안 지켜봐야겠습니다.


2. 축구협회의 안일한 행정의 결과물인 최강희 감독이

월드컵 예선까지만 이끌고 사령탑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오래전부터 밝힌 가운데

어제 최종예선이 끝나자마자... 축구협회는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홍명보 감독을 새로운 국가대표 감독으로 확정했네요.

개인적으로는... 홍명보 감독이 국가대표팀을 담당하는게 3~4년 이르다는 생각인지라

앞으로 홍명보 감독이 EMP 맞고 쉴드 없어진 불멸자(...)처럼 될 것이 눈에 보이는 가운데

이번 홍명보 감독 선임이 1회용이 아닌... 2018년, 그리고 레알 콩까는 2022년 월드컵까지 바라본

장기적인 결정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3. 이곳 시간으로 오늘 저녁에 펼쳐진 NBA 결승전 6차전에서는

샌안토니오와 마이애미가 엎치락 뒤치락하는 접전을 펼치고

연장전까지 가는 엄청난 혈투가 이어진 가운데

마이애미가 3점차 승리를 거두고... 승부는 마지막 7차전으로 넘어갔네요.

샌안토니오를 응원하는 저로써는 상당히 피말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



4. 어제부터 WCS Korea 두번째 시즌인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이 막을 올렸죠.

저는 이곳시간으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생방송으로 시청했는데

첫째날부터 명경기가 많이 나와서 눈이 즐겁더군요.

특히나... A조 4경기(패자전)B조 1경기는 스타2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경기 VOD 감상 : 옥션 홈페이지, 트위치


덧글

  • 콜드 2013/06/19 17:47 # 답글

    3. 이래야 결승이지!
  • 무명병사 2013/06/19 20:10 # 답글

    2. 한축협한테 장기적 안목을 바라시다뇨. 98년부터 별로 바뀐 게 없어보이던데요(...).
  • ㅋㅋㅋㅋㅋ 2013/06/19 20:24 # 삭제 답글

    2번은 불가능한 꿈이죠 꿈은 잘 떄나 꾸는 거에요
  • 지나가던 사람 2013/06/19 20:33 # 답글

    하키는 블랙호크스가 스탠리컵을 우승했으면 합니다.
  • Uglycat 2013/06/19 22:12 # 답글

    우리나라 축구는 조낸 예전에 끝났습니다... 명예 때문에 하는 거지...
  • Kael 2013/06/19 23:18 # 답글

    1. 우리가 3:0 정도로 떡실신 당하고 광탈 안 당한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 정도였죠. 이번 월드컵 예선 자체가 선수도 망가지고 국민도 망가지고 팀도 망가지고 최강희 감독 자신도 망가지고 아주 최악의 예선이었습니다.

    2. 홍명보는 축협에서 2014년 월드컵때까지만 써먹고 버리려는게 눈에 보이죠. 최강희 시즌2가 될 가능성이 90% 이상입니다.

    기타. 그냥 개인적으로는 이번에는 월드컵 탈락했으면 어땠을까 하네요. 물론 이랬다 해도 축협이 바뀌었을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만 뭐라도 압력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지도요.
  • 염원 2013/06/19 23:28 # 답글

    1. 아.. 어제 친구랑 치맥먹으면서 욕만 계속 한...

    2. 나이가 좀 이르다고 느껴지지만.. 제가 홍명보 감독님을 선수시절때부터 좋아해서 마냥 좋은 흐흐..

    3. 지조자님의 가슴이 뛰기시작하셨습니다. 긴장긴장!! 응원하시는팀이 이길꺼라고 믿습니다.
  • 메피 2013/06/21 13:18 # 답글

    저는 최강희 감독님을 불쌍하게 생각하는게 애초에 하기 싫어하는 사람을 마치 안하면 대역죄인이 되는듯한 분위기 만들어서 억지로 올리더니 결과가 안좋으니 그 어떤 쉴드없이 팽시켜버리는듯한 느낌이 들었거든요. K리그팬인지라 이런 느낌이 더 강했던 것인지도 모르지만요.

    그래도 저는 정몽규 회장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는지라 축구협회에 대한 지금까지의 안좋은 시각을 그분이 많이 바꿔주실수 있다고 아직 믿고 있습니다. 계속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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