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6 15:58

이글루스 기념품이 태평양을 건너 도착했습니다. 얼음집 이야기

제가 2013 대표 이글루에 선정된 이후

이글루스측에서 기념품을 보낼 예정이니 주소 등의 정보를 적어달라고 했죠.



그래서... 간단한 개인정보를 적어서 보내긴 했는데

(SK가 운영중이던) 2011년에는 '해외에는 기념품 배송 불가'라고 못 박아놔서

솔직히 이번에도 기념품을 받을 기대는 하지 않았네요.



그런데... 어제 USPS(우체국)로 뜬금없는 소포가 도착했는데

이글루스 마크가 찍혀있는 국제 소포였습니다.


39800원이라는 배송 가격에 순간 놀라면서 (...)

박스 안을 열어보니

이글루스에서 준비한 2013 대표 이글루 기념품이 들어가 있더군요.


가장 눈에 들어오는건... 엄청난 분량의 명함이였는데

아무래도 쓰게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명함첩은 꽤나 유용할 것 같네요.



가장 인상적이였던 기념품은...

"Tears of The North Pole (북극의 눈물)"이라고 적혀있는 박스였는데

안을 열어보니...
빙하 모양의 양초가 들어가 있더군요.



가장 자주 사용하게 될 것 같은 기념품은...

아무래도 만년필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해외까지 기념품을 보내준 이글루스 운영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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